나의 종교, 나의 철학
- Posted at 2010. 10. 22. 21:47
- Filed under 나의 글/일상
최근 리처드 도킨스와 칼 세이건의 책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동안 내가 어렴풋이 가지고 있던 생각과 질문들이 구체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 질문이란 예를 들어 '우주'의 구조와 '인격신'의 존재에 관한 것,
'생명체'와 '개체'의 존재 의미에 관한 것,
그리고 '탄생'과 '죽음'에 관한 것들이다.
아마도 나의 존재가 어떤 의미를 가졌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은
이 우주의 광활함에 압도되어 고개 숙이겠지만,
한편으론 경외심과 감사함이 내 삶의 에너지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내게 주어진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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