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rose's blog : 이런 저런 얘기들...


다섯 살 젊어지는 방법

"5년만 젊었어도 어떻게 했을텐데.....
이미 늦었어. 이제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되었나!
체력도 달리고, 시간이 없어."

가난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일 지금 타임머신을 타고 5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늘 거야.
그러면 지금처럼 힘들지는 않을 텐데....."

이런 회한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변화가 생깁니다.
현재의 나라는 존재는 5년 후의 나로부터 생각하면
5년 전의 내가 됩니다.
나는 5년 후의 미래에서 지금의 나로
돌아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하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해 보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굉장히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인생이 잘 풀리기 시작합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지금 현재의 나는 5년 후 미래의 나의
5년 전 자기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시 하는 데 '늦었다'는 없습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면
미래로부터 현재를 바라봅시다.

[감동으로 시작하는 새해 새아침, 나무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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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 부재

..... 조금 비약일 수 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문과, 이과를 나눠서 문과 학생에게는 과학을 공부할 기회를 거의 주지 않고 이과 학생에게는 인문학, 사회과학에 대한 소양을 기르기 어렵게 하지요. 이것이 문제의 발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는 대학에서도 교양교육의 부재 내지는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교양과목은 적당히 때우는 거란 생각이 널리 퍼져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교양이라는 것이 뭘까요? 여러분은 교양이 왜 필요하고, 교양과목을 왜 배운다고 생각하나요? 누군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교양은 없어도 아무 상관없는 것이다. 있으면 조금 더 좋은 것이다." 교양은 살아가는 데 전혀 필요하지 않고, 말하자면 가방에 붙어 있는 구찌 상표 같은 것이라는 겁니다. .....

그런데 교양이 이런 사치품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교양이 없어도 '생물학적' 삶을 살아가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과 사회, 그리고 자연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이해가 없이는 현대인과 현대사회를 이해할 수 없고 주체적 삶을 만들어 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교양이란 단순한 치장이 아니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소양이고 능력입니다. 특히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미래를 건설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최무영]

최무영교수의물리학강의
카테고리 과학 > 교양과학 > 교양물리 > 물리이야기
지은이 최무영 (책갈피,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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