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rose's blog : 이런 저런 얘기들...


운명, 그리고 인연

잘 모르겠다.
운명이라는 게 존재하는 것인지.
내가 앞으로 어떻게 될 사람이다라는 것이 정해져있는지.
나와 운명을 같이할 누군가가 존재하는 것인지.

그녀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그 사람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평생토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인연이 아니겠지만,
아니 아직 그 때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어디에 있던, 무엇을 하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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