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지, 또 내가 어디에서 시작해 어디에서 끝나는지 모른다면, 나와 내 주변 사람 나아가 세계와의 관계는 필연적으로 긴장관계에 놓이고 의심스럽게 변해간다. 그리고 결국에는 우쭐대는 과장된 행동 뒤에 감추어진 열등의식에 짓눌리기 마련이다.
[바츨라프 하벨 (구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 (구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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