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일상

고된 한 주

penrose 2004. 11. 14. 00:39
단순 노동, 출장, 야근...
당장이라도 집어치우고 싶지만
나보다 더한 일도 묵묵히 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
그리고 나 자신과의 약속을 생각하면
차마 그럴 수가 없다.

삼천배 속에서 깨달음을 얻듯이
고된 일 속에서 무언가 얻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