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rose's blog : 이런 저런 얘기들...


새해맞이

오랜만에 방방뛰고 소리질러댔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네.
마흔을 넘긴 승환옹도 그렇게 펄펄하던데...

어제 하루는 마치 꿈 속에서 보았던 것처럼 모든 것이 낯익은 느낌이었다.
어디서 본 듯한 장면들, 사람들, 그리고 내 모습.
아마도 예전에 길복이랑 둘이 공연을 봤을 때
상상하던, 그리고 바라던 것들이 머릿속에 떠오른 것이 아닐런지...
어쨋든 묘한 기분이었다.

항상 새해를 맞이하면 바라는 것들을 얘기하곤 하는데...
그 내용이 언제나 똑같은 것 같다. 이젠 지겨울 때도 되었는데...
나의 바램들이 잘 이루어져서 내년엔 새로운 바램들을 가질 수 있길...
나또한 그렇게 나아진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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