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rose's blog : 이런 저런 얘기들...


말년 병장

전역이 얼마 안남았다.
군대로 치자면 말년 병장이나 마찬가지인데,
맨날 얼차려 받고 노가다만 하는 것 같다.

회사에서는 뭐 완전 이등병 취급이지만,
심적으로는 확실히 여유가 생기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것 같다.
이런 기분에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더하다 보니,
친구들 얼굴도 자주 보고 싶고, 안하려던 소개팅도 막 하고 싶어진다.
(막 떼를 쓰니까 황당해 하는 경문군.)

이~~얍~~~ 40일만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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