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rose's blog : 이런 저런 얘기들...


역사 공부

몇 주 전에 '이야기 세계사 1'을 다 읽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중고등학교때 읽었을법한 책을
지금에서야 읽는다는 것이 창피하기는 하지만,
지금에라도 유럽사의 흐름이 머릿속에서 정리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고등학교 때 세계사 시험때 죽쓴 것을 생각하면
독서를 싫어해서 '먼나라 이웃나라'조차 들여다보지 않은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야기는 생략되어 사건의 이름만 나열되어 있는 역사 교과서가 밉기도 하다.

요즘엔 보드게임에 사용된 역사 테마에 대해 좀 더 알고싶어서
대학교 유럽사 시간에 교재로 사용했던 '서양사 강의'와
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의 실상을 다룬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을 읽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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