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rose's blog : 이런 저런 얘기들...


긴급한 업무

예정에도 없는 급한 일들(부탁들)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긴 한데, 이게 반복되어 일상이 되버리면 문제다. 이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10년 전에 병특으로 일했던, 정말 싸이코 사장이 운영하던 구멍가게와 동급이 되버린다.

준비되지 않은 물건을 파는 회사는 언제나 준비되지 않은 물건만 팔게 되어 있다. 오로지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잡는데만 신경쓰는 회사가 하청업체로 전락하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게 내가 3년간의 병특 생활동안 배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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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투자

그동안 너무 소홀했던 건 아니었는지.
두 번 살 수있는 인생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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