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Urban에서 Espresso를 마셨다.
원래 카페인이 안받는 체질이라 커피를 마실 땐 항상 주의를 해야 하는데,
밤샘과 잦은 출장으로 인해 리듬이 깨져버린 터라 한 번 모험을 해보았다.
여기서 '주의'라 함은 다음을 말하는 것인데,
- 공복에 마시지 말 것.
- 잠들기 6시간 이전에 마실 것.
- 되도록이면 희석시켜서 마실 것.
내가 봐도 "사내 녀석이 참 까탈스럽네."라는 말이 나올만 하다.
나름대로 맛과 향을 음미하려고 와인을 마시듯 마셔보았으나,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씁쓸한 것 이외엔 다른 맛을 느끼지 못했다.
카페인 덕분에 위가 거북해지고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변화가 느껴졌는데,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Instant 커피에 비해 의외로 부작용이 덜하다는 것이다.
(Espresso가 Brewed나 Instant 커피보다 악성 카페인의 함량이 적다고 한다.)
오늘 잠자긴 글렀다 싶었는데 이제 멀쩡하네.
정말 다행이다. ^^
원래 카페인이 안받는 체질이라 커피를 마실 땐 항상 주의를 해야 하는데,
밤샘과 잦은 출장으로 인해 리듬이 깨져버린 터라 한 번 모험을 해보았다.
여기서 '주의'라 함은 다음을 말하는 것인데,
- 공복에 마시지 말 것.
- 잠들기 6시간 이전에 마실 것.
- 되도록이면 희석시켜서 마실 것.
내가 봐도 "사내 녀석이 참 까탈스럽네."라는 말이 나올만 하다.
나름대로 맛과 향을 음미하려고 와인을 마시듯 마셔보았으나,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씁쓸한 것 이외엔 다른 맛을 느끼지 못했다.
카페인 덕분에 위가 거북해지고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변화가 느껴졌는데,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Instant 커피에 비해 의외로 부작용이 덜하다는 것이다.
(Espresso가 Brewed나 Instant 커피보다 악성 카페인의 함량이 적다고 한다.)
오늘 잠자긴 글렀다 싶었는데 이제 멀쩡하네.
정말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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