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은 행복감만은 아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가도 삶의 질을 좌우한다. 자신의 존재에 의미를 주는 목표를 개발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정력을 충분히 써먹지 못할 경우, 우리는 좋은 감정의 극히 일부만을 맛보게 된다.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의 주인공처럼 "나만의 정원을 가꾸겠노라"면서 세상으로부터 물러나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훌륭한 삶을 산다고 말하기 어렵다. 꿈이 없고 위험이 따르지 않는 삶은 옹색하기 짝이 없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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