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rose's blog : 이런 저런 얘기들...


좋은 사람

.....
모두들 웃었지만,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연들이 담겨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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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Pelikan M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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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뿐인 기회

나는 이 길을 단 한번만 지나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나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면 지금 바로 행하겠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못할 것이기에
지체하거나 게을리하지 않겠다.

[D. Carnegie, 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인간관계론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카네기시리즈
지은이 데일 카네기 (씨앗을뿌리는사람, 2004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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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어라

잠자기가 취미인 사람에게 이곳 생활은 조금 힘들다.

불과 1달 전만해도 아무리 늦어도 1시 이전엔 꼭 자야만 했었는데
지금은 2시에만 잘 수 있어도 다행이다.
실험과목이 있는 날은 밤을 새야할 수도 있다.
리서치는 숙제에 밀려 생각도 못하고 있고,
세미나 발표일이 다가오면 그제서야 이것저것 해보곤 한다.
4월부터는 프로젝트까지 해야 하니 지금은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마음껏 잘 수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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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생활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예전에 비하면 빈둥대는 시간을 많이 줄였는데도,
조금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버린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누군가의 말처럼 랩, 밥, 랩, 밥, 랩, 방이라는 패턴이 반복된다.
주말을 제외하곤 새로운 환경을 접할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고, 그런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하다.
어쩌면 나중엔 이런 좋은 환경이 너무 익숙해져버릴까 두려울 지도 모르겠다.

설레임이 없는 삶은 지루하다.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도 새로운 것을 찾아내야 한다.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힘들고 지겨운 회사생활 속에서도 그래왔었다.

하지만 아직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학창시절엔 그녀에 대한 설레임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면,
지금은 드넓은 지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자의 설레임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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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컴퓨터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생각하자.
컴퓨터는 생각을 구현하고 검증하는 도구일 뿐이다.

내가 교수님에게 적응하는 순간
단지 그의 입맛에만 길들여진 사람이 되어 있을 뿐이다.


[서울 가는 길에 형옥이가 해준 조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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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어렸을 땐 부모님이랑 백화점에 가는 걸 정말 싫어했다.
주로 내 옷이나 아버지 옷을 사러 가는 거였는데,
고등학교 때까지도 옷에 별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집에 빨리 가자고 떼를 쓰곤 하였다.

중학생 쯤 되니까 전자제품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부모님이랑 백화점을 가면 꼭 전자제품 코너를 구경하곤 했다.
하지만 여전히 의류나 생활용품 코너를 둘러보는 건
수업시간에 교실 뒤에서 손들고 서있는 거나 다름없었다.

대학생 쯤 되니 약간의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어머니랑 백화점에 갔다가 어떤 찻잔을 보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생쥐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 사계절 테마 찻잔이었는데,
동화적인 분위기와 단란해 보이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다.

가구나 침구류,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같은 것들...
요즘들어선 이런데 관심이 생긴 것 같다.
Casamia나 Kozny 같은 델 가면 당장 필요한 물건은 없지만
구경하기만 해도 기분좋은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마치 어렸을 적 연습장에다 내가 살 집을 상상하며 그려보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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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Amazon이랑 교보문고에 주문한 책들이 오늘 한꺼번에 도착했다.

-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 모모
- 마시멜로 이야기
- Web Standards Solutions
- Bulletproof Web Design

한동안 외롭진 않겠는걸.
그래,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보다 나은 내 모습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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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키장 방문기

여행기간 중 첫 3일 동안은 홋카이도(北海島)에 있는 루스츠 스키장에서 보냈습니다.

이 스키장은 일본의 6대 스키장 중 하나인데요,
산봉우리 3개에 걸쳐 곤돌라가 4대, 리프트가 13대, 슬로프가 37개나 있었습니다.
슬로프의 길이는 대개 한국의 2~3배 정도 되었는데,
온통 자연설로 뒤덮혀 있어서 턴도 잘 되고 넘어져도 안아프더라구요. ^^;
광활한 슬로프를 저 혼자 씽씽 내려올 때면 정말 여기가 천국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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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들 상당한 실력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슬로프를 벗어나 절벽이나 나무 사이에서 타곤 했는데,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정말 아찔하더군요.
눈으로 뒤덮힌 그 넓은 산에 스키 자국이 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음주 스키를 금하는 반면,
여기서는 카페테리아마다 맥주를 팔고 있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맥주를 정말 좋아하는데,
점심 식사에 곁들여 마시는 사람이 꽤 있더군요.
저도 마시고 싶었지만, 제정신으로 타도 몸을 잘 못가누는 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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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호텔은 배낭여행객이 머물기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호텔 내부에 Bar가 3곳, 레스토랑이 7개나 있었는데,
다들 음식값이 비싸서 눈물을 흘리며 먹었답니다.

이런 좋은 스키장에서 스키를 탈 기회가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저렴한 패키지 덕분에 기억에 남을 재미있는 경험을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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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주일 동안 여행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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